[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블랙머니'와 '신의 한 수: 귀수 편'의 쌍끌이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머니'(정지영 감독)이 개봉 첫 주말인 15일부터 17일까지 78만116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이후 5일째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105만378명을 동원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남영동1985'(2012), '부러진 화살'(2011), '블랙잭'(1997),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하얀 전쟁'(1992), '남부군'(1990)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진웅, 이하늬, 이경영, 강신일, 최덕문, 조한철,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은 같은 기간 36만4769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183만8591명을 모아 꾸준히 순항 중이다. 주말 동안 15만2509명을 모은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이 3위에 랭크됐다. 지난 달 23일 개봉 이후 349만1870명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4위와 5위는 각각 13만5587명과 8만8568명을 동원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팀 밀러 감독)과 애니메이션 '아담스 패밀리'(그렉 티어난·콘래드 버논 감독)이 차지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지난 달 30일 개봉해 지금까지 231만274명을 동원했고 '아담스 패밀리'는 7일 개봉해 31만9312명을 동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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