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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된 레벨C 과정에서는 총 46명이 참가해 32명이 자격증을 받았다. 합격자 중 선수 출신은 18명, 비선수 출신은 1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클럽 지도자가 8명, 초등 지도자 8명, 체육 교사 7명, 일반 교사 2명, 일반 학생 및 핸드볼 팬 7명이었다. 레벨B 과정에는 총 28명의 응시자 중 13명이 수료했다. 중·고등 지도자 11명, 초등 지도자 1명, 연구원 1명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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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말 개설된 초등·클럽 지도자 및 지도 희망자(레벨C), 중·고등 지도자(레벨B) 대상 IHF 인증 교육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6일간 서울대에서 스포츠 과학, 코칭, 조직경영, 교양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지난 주 서울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레벨별 참가자 눈높이에 맞춰 학생들을 지도하는 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모든 과정은 국제핸드볼연맹이 권장하는 교육과정과 강사 기준, 커리큘럼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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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지도자 과정인 레벨 B는 엘리트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연수 과정인 만큼 분야별 전문강사가 다양하게 교육에 참여했다. 한체대 정형균 교수가 실기 지도법을 전담해 한국형 핸드볼과 유럽형 핸드볼을 영상으로 비교 분석하며 스텝 강화, 공수 전환의 속도, 전략전술 등 실기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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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과정 참가자들의 의견 등을 참고해 교육 과정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C레벨보다 한단계 낮은 D레벨 과정을 개설해 교육 과정을 좀 더 세분화(D-C-B-A과정)할 계획이다. D레벨 참여 대상자는 체육전공 2학년 이상이며, 교육 이수 대상자들에게는 클럽 개설시 협회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계획이다. D레벨 과정이 학교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핸드볼 보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핸드볼연맹은 FIFA 등 다른 종목 단체와 같이 5년 내에 IHF가 인증하는 지도자 교육 이수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세계대회 출전을 금지하는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IHF 인증 자격은 대한체육회가 운용하는 지도자 자격과 별도로 핸드볼 전문 지도자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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