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같이 펀딩'이 25억7085만원이라는 유의미한 펀딩 총액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유준상의 태극기함부터 마지막 아이템인 바다 같이까지 총 5개 프로젝트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8월 18일 첫 출격한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하는 펀딩 예능이다.
그동안 '같이 펀딩'은 유준상의 태극기함,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 유인나의 오디오북, 장도연의 같이 사과, 그리고 '같이 펀딩' 멤버들이 함께 진행한 바다 같이 프로젝트까지 유의미한 펀딩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태극기함 5000개 판매 공약이었던 멤버들의 길거리 버스킹이 실현돼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노홍철과 적재의 '별 보러 가자', 유인나의 '좋은 나라'를 비롯해 옥상달빛, 악뮤(악동뮤지션)의 특별 공연으로 이어지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같이 펀딩' 시즌1이 마무리가 된 이날 공개된 펀딩 금액 중에는 태극기함 21억3000만원을 달성, '같이 펀딩' 멤버들은 이를 독립 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각장애 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원을 위한 오디오북 펀딩은 2억3400만원,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한 사과 판매는 9983만7000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바다환경을 지키는 바다같이 프로젝트는 1억640만원을 달성해 해양 쓰레길츨 연구하는 환경 단체에 기부하게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노홍철 소모임 펀딩액인 62만원까지 합산해 '같이 펀딩' 시즌1의 총 펀딩 금액은 25억7085만으로 기록됐다. 여러모로 의미 있는 펀딩의 길을 연 '같이 펀딩'. 내년 상반기에 돌아올 '같이 펀딩' 시즌2에서는 어떤 가치있는 펀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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