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TikTok 인기상'을 신설,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TikTok 인기상'에는 최정·김광현(이상 SK), 고우석·김현수(이상 LG), 양현종·박찬호(이상 KIA), 박민우·양의지(이상 NC), 구자욱·원태인(이상 삼성) 등 리그를 대표하는 구단별 두 명씩 총 20명의 선수가 팬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지난 15일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사무국은 구단별로 추천된 최종 후보자를 발표했고 18일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투표에 들어간다. 'TikTok 인기상'은 팬 참여로 진행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팬 참여 비중이 가장 높은 프로야구 월간 MVP의 경우 기자단 투표 50%와 팬 투표 50% 비율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상황에 따라 팬 투표가 결과에 반영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번 'TikTok 인기상'은 팬 투표 100%로 수상자의 희비가 엇갈린다.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사무국은 투표 결과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어떤 구단, 어떤 선수가 팬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을지 지켜볼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게 사무국 측 설명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TikTok에 로그인한 뒤 1일 1회(3표, 미션 수행 시 추가 2표) 무료로 투표하는 방식이다.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제주도 숙박권과 항공권, LED 마스크, 사인공, 사인유니폼 등 약 250개의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최고 득표자와 최고 득표 구단은 12월 4일 열리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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