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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소속구단 LA 다저스에 잔류할 것이란 예상도 만만치 않다. 한때 류현진을 전력 외로 분류하기도 했던 다저스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올해까지 별다른 이상없이 최정상급 성적을 내자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의 최근 발언이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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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것은 '존경하는 만큼'이라는 표현이다. 프리드먼은 지난 2014년 10월 다저스 운영 부문 사장으로 취임했다. 올해까지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이라는 성과가 프리드먼 사장의 '혜안'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고개를 저을 사람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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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서도 대형 FA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FA 선발 최대어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데려오려면 각각 최소 2억달러를 투자해야 하는데, 프리드먼 사장의 계산에는 부합하지 않는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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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다저블루는 이날 '다저스는 많은 돈을 가지고 있지만, 프리드만 사장은 그동안 선발투수와는 대형 계약을 하지 않았다. 콜과 스트라스버그 영입전에서 다저스가 제외된다고 보면 류현진이 잔류하는 게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라고 내다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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