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홍서범은 크루즈 행사에 함께 다녀온 아내 조갑경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얼마예요?'에서 홍서범은 조갑경에게 비밀 동영상으로 협박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홍서범은 최근에 부부동반으로 크루즈 행사를 갔다고 말했다. 일정을 마친 뒤 샤워를 하고 나온 그는 창 밖에 펼쳐진 바다 위 수많은 어선에 넋을 잃었고, 자신이 알몸인 것도 잊고 급히 휴대전화를 들어 촬영에 열중 했다고.
그러던 중 이상한 기운이 느껴져 급히 뒤를 돌아보니 조갑경이 알몸을 동영상으로 찍고 있었고, 이후 홍서범이 당장 지우라며 화를 냈지만 "아내는 웃으며 나를 협박했다"고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홍서범은 "조갑경이 '이제 약점 잡혔다. 이거 배포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웃기고 있네' 했더니 '발설한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조갑경에게 "그거 유포하면 자기만 손해야"라면서 "다른 여자들이 나한테 반하지 않냐"고 농담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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