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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여전히 SK 소속 선수다. 2017시즌을 앞두고 SK와 4년 총액 85억원에 계약했다. 다음 시즌까지 뛰어야 4년 계약이 종료되지만, 수술 직후였던 2017년 한 시즌을 쉬었다. 따라서 FA 자격을 얻기 위해선 2021시즌까지 소화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는 확고하다. 다만 프리미어12에 참가 중인 상황에서 추측성 보도들이 쏟아지면서 SK와 김광현 모두 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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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도 자신의 목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손 단장은 "본인의 꿈에 대한 얘기와 목표들을 얘기했다. 광현이도 우리 입장을 들은 건 처음이었고, 서로의 입장 차이를 알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메이저리그로 보낸다, 안 보낸다'에 앞서 KBO 질서도 무시할 수 없다. FA 계약 중인 선수가 중간에 그냥 움직이는 부분들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광현이에게 그런 설명들을 했다. 모든 걸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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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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