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나정선은 엄마 계미옥(김미경 분)이 병실에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Advertisement
그때 나영철(최홍일 분)은 "아빠가 있을테니까 들어가라. 보호자가 있어야지"라고 했다. 그러나 나정선은 "아빠가 왜 저 여자 보호자냐. 딴 남자랑 살겠다고 우리 버리고 간 거 저 사람이다"며 "잊지마. 저 여자, 남보다 못한 사람이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나정선은 계미옥에게 "입원을 더 해야한다고 하면 내일은 간병인 쓰겠다"면서 "생물학적 엄마니까 그 정도 도리는 하겠다. 우리 이제 다시는 볼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나정선을 대신해 박성준이 병실을 지켰다. 그때 계미옥은 "염치없지만 부탁하나 해도 될까?"라며 "앞으로도 그렇게 우리 정선이 옆에 있어줄 수 있겠나?"라고 부탁했다. 이어 "못난 엄마 때문에 상처가 많은 애다. 그래도 신이 없지는 않나보다"면서 "자네 같은 사람이 우리 정선이 옆에 있으니, 다행이다"고 했다.
계미옥은 "박서방 양복하라고 준 돈, 그 돈은 내 돈이었다"고 했고, 나정선은 "나랑 아빠한테 왜 그랬냐"고 했다. 계미옥은 "네 아빠는 내 인생에 일어난 유일한 좋은 일이었다"면서 "나라는 애가 그 좋은 걸 감당할 그릇이 안되더라. 잘난 네 아빠 집에서 주눅 드는 게 싫었다. 도망치고 싶었다. 그때 그 놈을 만났다"고 말했다.
계미옥은 "매일 매초를 후회했다"고 했지만, 나정선은 "우리를 버리고 간 엄마를 계속 기다렸다. 돌아오면 용서해주겠다고. 그런데 안 오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나정선은 "'난 버려진거구나'라는 걸 깨달았을 때, 차라리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럼 적어도 엄마 생각하면서 그리워할 수 있으니까"라며 "그때 결심했다. 난 절대 떠나는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누구도 떠나보내지 않겠다고"라고 했다.
계미옥은 나영철에게 "이제 다시 앞에 안나타나겠다"고 했지만, 나영철은 "수술 끝나고 연락해라. 살아있는 줄은 알아아야지"라고 했다.
특히 방송 말미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이런 문자를 받았다"며 앞서 받은 문자를 보여줬다. 나정선은 "덮으려고 했는데 덮어놓으니 생각이 더 커진다"면서 "알아야겠다. 당신이 만났다는 여자에 대해서 알아야겠다고"라고 말해 향후 내용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