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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는 시작부터 거셌다. 전반 8분 살로몬 론돈의 헤딩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다급해진 일본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베네수엘라는 노련했다. 단단한 수비로 위기를 벗어난 베네수엘라는 전반 31분 살로몬 론돈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분위기를 탄 베네수엘라는 전반 34분 살로몬 론돈, 전반 38분에는 예페르손 소텔도의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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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언론 데일리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 홈에서 4실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일본은 대한민국과의 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결에서 1대4로 완패한 바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부임 뒤 4실점은 두 번째다. 칠레와의 코파아메리카 대결에서 0대4로 패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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