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하승진 누나 하은주가 다시한번 '상식 파괴 요리'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진화 부부와 하승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승진 패밀리는 충남 태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가족들은 태안 시장에서 장을 봤고, 하은주는 "방송에서 너무 요리를 못하는 걸로 나가서 명예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오늘은 진짜 준비 많이했다"면서 저녁을 만들어 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역대급 요리 똥손' 하은주의 저력을 알고 있던 가족들은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숙소로 온 하은주는 하승진의 아내 김화영과 대망의 요리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바지락 된장찌개와 마요네즈 꽃게찜, 돈가스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지만 바지락 해감, 꽃게 손질부터 양파 썰기까지 어설픈 모습을 보여 불안함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 김용명은 "저거 모래찌개다. 먹으면 담석 걸린다"라고 걱정했다.
결국 시작하고야 만 하은주는 다시 한번 '상식 파괴 요리'를 선보여 모두를 기절초풍하게 만들었다. 이미 회생불가한 된장찌개에 계속 된장을 넣고 끓이고, 돈가스를 육전 부치듯 부치며 다 태워버리고 말았다. 하은주의 허당미 넘치는 모습에 아버지는 "어쩜 저렇게 요리 솜씨가 없을까, 어떻게 살까 우리 딸. 내가 맨날 밥해줄 수도 없고"라며 한숨을 쉬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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