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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감독의 경계령대로 브라질 수비진은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을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파케타에게 전반 9분만에 헤딩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밀리던 전반 14분 손흥민의 날선 왼발 유효슈팅이 상대 골키퍼 알리송에게 잡혔다. 전반 20분 프리킥 찬스, 손흥민이 강하게 붙여찬 킥이 아쉽게 불발됐다. 이어진 손흥민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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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995년 8월12일 브라질과의 첫 맞대결에서 0대1로 패했고, 1997년 8월10일 1대2로 패한 후 1999년 3월28일 세번째 맞대결에서 김도훈(울산 현대 감독)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2002년 11월20일 2대3으로 패했고, 2013년 10월12일엔 0대2로 패했다. 2002년 이후 17년만에 브라질을 상대로 골을 노렸던 '패기만만' 벤투호는 0대3으로 완패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역대 최다골차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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