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빈자예드스타디움(UAE 아부다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민재(베이징)가 수비 실수에 대해 아쉬워했다.
한국은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대3으로 졌다. 공격은 괜찮았지만 수비가 아쉬웠다. 경기 후 김민재는 "3실점이나 해서 아쉬웠다. 강한 팀이라 배우면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재와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
실점을 3실점이나 해서 너무 아쉬운 경기였다. 상대가 워낙 강한 팀이라 배우면서 한 것 같다.
-수비 실수 지적한 벤투 감독
조직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 첫 번째 세 번째 골에서 조직력이 흐트러진 게 문제. 선수들이 강팀과 하면서 많이 배웠을 거라 생각한다. 나도 강팀과 하면서 많이 배웠다. 다음 소집 때에는 각자 다듬어야할 부분 생각해서 올 것이다.
-배울 점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
수비수들보다는 공격수들에게 배움. 중국에서도 잘하는 공격수들을 많이 잡아봤고, 유럽에서 잘하다 중국 와서 뛰는 선수들과 현재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 비교 했을 때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 중국 돌아가서 리그할 때도 그 부분 잘 생각해서 경기를 뛰어야 할 거 같다.
개인적으로 경기에 만족하지 못한다. 결과는 가져오기 힘들다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축구를 하며 공격수를 방해를 못한 게 처음인 것 같다. 느끼는 게 많았고, 뭘 보완해야 하는지도 많이 느꼈다.
-어떤 선수가 가장 힘들었는지
당연히 중앙 수비수라 포워드 선수와 많이 부닥쳤다. 안될 것 같으면 아예 시도를 안 하더라. 실수가 나올 법하면 시도 자체를 안 하더라. 등지는 것도 다르고, 수비를 어떻게 가지고 노는지를 아는 것 같다. 나와 굳이 싸우지 않고도 위협적 장면을 많이 만들더라.
-앞으로 각오는
이번에 2차 예선 결과도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에 남아 있는 2차 예선 경기 다 이기는 것이 가까운 목표다. 또 오늘 강팀과 하며 느낀 점이 많았는데 팀에 돌아가 보완하고 생각하며 경기를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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