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축구와 토트넘의 대표 레전드 공격수 개리 리네커(축구 전문가로 활동)가 토트넘 구단의 포체티노 감독 경질 결정에 대한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경질 발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의 무게감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더 좋은 대체자를 찾길 바란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토트넘 구단은 20일 새벽(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팀 성적부진이 그 원인이다. 토트넘은 12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14점으로 정규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최근 정규리그 5경기서 3무2패로 무승 행진 중이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이런 변화를 원치 않았다. 구단 이사회는 절대 가볍게 이런 결정을 한 게 아니다. 서두르지도 않았다. 지난 시즌 말미와 이번 시즌 초반 팀 성적은 지극히 실망스럽다"고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했다. 또 정규리그 4위에 올랐다.
리버풀 수비수 출신의 전문가로 활동중인 캐러거도 SNS에 "포체티노 감독은 매우 훌륭한 감독이다. 그는 곧 EPL에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베팅업체 벳페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안첼로티 나폴리 감독, 전 유벤투스 사령탑 알레그리 감독 순이다. 레스터시티 로저스 감독, 본머스 에디 하위 감독도 그 다음 순위에 올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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