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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고생한 동지끼리 '모여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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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엑시트'팀은 B열 오른쪽에 앉아 축제를 즐긴다. 조정석과 임윤아가 1열을 차지했고 그 뒤편에 이상근 감독이 자신의 첫번째 청룡영화상을 즐기게 됐다. '엑시트'와 함께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극한직업'팀은 C열 가운데에 모였다. 이하늬와 류승룡이 앞열에 앉고 그 뒤를 진선규 공명과 이병헌 감독이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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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는 '엑시트'팀과 같이 하기도 하지만 그의 왼편은 든든한 동료가 버티고 있다. 바로 '걸캅스'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최수영이 주인공이다. 이번에는 소녀시대 멤버가 아닌 청룡영화상 후보 자격으로 참석하게 됐다. 만약 임윤아가 여우주연상을, 최수영이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소녀시대의 경사와 다름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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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밥 먹는 '우리는 가족'
C열 두번째줄에 자리잡은 '가장 보통의 연애' 강기영과 '국가 부도의 날' 조우진은 함께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경쟁자다. 하지만 이들 역시 유본컴퍼니라는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가족이기도 하다. 특히 강기영은 이탈리아에서 예능프로그램 촬영 도중, 자신에게 꿈의 무대였던 청룡에 대한 참석 의지와 프로그램 제작진의 배려로 당일 아침 입국했다 시상식 종료후 곧장 이탈리아로 재출국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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