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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장에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참석한 이정은은 준비한 영어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 지난해 LPGA Q시리즈를 통과하면서 꿈 같은 일이었지만 LPGA에 진출할 당시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새로운 투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가족, 후원사, 매니지먼트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영어로 말했다. 영어로 준비한 수상소감을 막힘 없이 소화한 이정은은 LPGA 전설 '아니카 소렘스탄'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칭찬했으며, 시상식장에 참석자에게도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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