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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치승 관장은 단합대회 겸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포항의 한 절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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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현주엽의 재림'이라고 불리는 자타공인 대식가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이 과연 고기가 없는 담백한 사찰 음식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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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즈넉한 사찰에서는 직원들의 신음과 비명이 울려 퍼졌다는 후문. 관련 사진 속에서는 묵언 수행까지 깨고 근육 저승사자로 갑자기 돌변한 양치승과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근육질의 직원들조차 힘겨워하는 얼차려(?) 현장이 포착돼 대체 어쩌다가 이 사달이 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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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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