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오랜만에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현대캐피탈은 24일 천안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8, 25-23, 26-24)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5승6패(승점 14)를 기록, 4위 삼성화재(6승5패·승점 20)와의 격차를 좁혔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이날 완패로 승점을 쌓지 못해 8승4패(승점 20)로 2위 우리카드(승점 21)를 끌어내리는데 실패했다.
터키 스포르토토를 떠나 V리그 첫 선을 보인 다우디는 타점 높은 공격을 펼치며 서브 에이스 1개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양팀 최다인 22득점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성공률은 46.15%.
경기가 끝난 뒤 최 감독은 "상대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집중력이 상당히 높았다. 양팀 모두 칭찬하고 싶다"며 박수를 보냈다.
V리그 데뷔전을 잘 치른 다우디에 대해선 "생각했던 만큼 경기력이 나왔다. 훈련시간이 많지 않아 보완해야 할 점이 있었다"며 "오히려 다우디에게 토스를 많이 하라고 했다.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날 나온 단점을 다음 경기에서 보완시켜야 한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다우디가 오면서 팀 상승 분위기는 기분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단점은 이단연결 부분에서 아직 타이밍이 맞지 않아 나오는 범실이 있었다. 그것 빼곤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세트 맹활약 이후 2세트부터 다소 주춤한 것에 대해선 "상대가 2세트부터 서브로 승부를 보려고 했고. 우리의 이단연결 부분이 좋지 않았다.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어려운 볼들을 계속 때리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다우디는 배구선수로 전향한지 5년밖에 되지 않았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우간다에서 센터로 농구를 했다. 최 감독은 "배구를 한 지 5년밖에 안됐다고 한다. 아직 정확한 파악이 이른 감이 있지만 본인이 한국배구에서 많은 점유율을 가져가고 부담감을 이겨내야 할 것 같다. 본인이 생각했던, 생각하지 않았던 어려운 상황 볼 처리 능력을 다듬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문성민과의 조화에 대한 질문에는 "첫 시작을 레프트 외국인 선수로 하다가 중간에 라이트 포지션에 다우디가 오면서 어려운 상황을 끊어줄 수 있는 외국인이 왔다. 지난 5년간 우승해봤을 때도 레프트와 라이트에 외인이 있어서 혼란스럽지 않다. 걱정은 1월에 2경기를 주축 선수들이 없이 치러야 해서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천안=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싱글맘' 김현숙, 재혼 권유하는 子에 울컥 "클수록 父 부재 느껴져" -
김승현♥장정윤, '가난팔이' 아니라더니 母 재력 자랑 "김포 현금 부자로 소문나" -
'47세' 성시경, '29세' 여배우 문가영에 "너무 예뻐...고급 그 자체" 극찬 (짠한형) -
전남편 일라이 재혼 속...전처 지연수, 아들 말에 충격 "나도 아빠 있었으면" -
'42세' 윤은혜, 13년째 솔로였다.."술 끊고 그렇게 돼" ('아니근데진짜') -
이수경, 난자 냉동 포기하고 입양 고민 "미혼이라 안 된다더라" ('남겨서뭐하게') -
윤은혜 "완벽한 남자라도 불교는 NO..십일조는 대신 내줄 것" 이상형 고백
- 1."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2.[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5."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손흥민 장문 사과문, 홍명보 감독 언급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