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사망한 가운데 에이전시가 입장을 밝혔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이하 에잇디)는 24일 "현재 구하라의 유족과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큰 만큼 조문과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 송구스러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구하라의 지인으로 숨진 고인을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진행했으며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개연성에 초점을 맞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 '미스터' '점핑' '루팡'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로 전향, 웹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했다. 6월에는 일본 에이전시 오기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데뷔 싱글 '미드나잇 퀸'을 발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제프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다음은 에잇디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큽니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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