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첼시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대결에서 2대1 승리를 챙겼다. 전반 21분 첼시의 은골로 캉테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연달아 두 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챙겼다.
경기 뒤 과르디올라 감독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첼시다. 그들은 정말 훌륭했다. 믿을 수 없는 팀"이라고 말했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한 뒤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물러섬은 없었다. 패스 게임으로 상대를 밀어 붙이기까지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박수를 보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의 첼시였다. 사실 지난 10년 동안의 최고는 맨시티였다. 하지만 그에 앞서는 맨유와 첼시의 시대였다. 그때의 첼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많은 팀이 뛸 용기를 가졌다. 젊은 지도자들은 좋은 정신을 가지고 있다. 잃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래서 축구가 좋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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