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가 굳건한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병만족이 생물도감을 완성하기 위해 바다팀, 육지팀으로 나뉘어 본격 생물 탐사에 나선 모습이 펼쳐졌다.
육지팀의 개그맨 김수용과 노우진, NCT 127 도영은 바나나 획득에 성공하는가 하면, 생물도감에 소개됐던 신비의 살라크 열매를 발견했다. 살라크는 맛본 도영은 "생물도감에 올라간 이유가 있다"며 극찬했고, 김수용은 "과일 종합선물세트"라고 인정했다.
배우 오대환은 병만족을 위해 대용량 망고주스를 만들어냈다. 오직 자신의 힘으로 망고즙을 짜냈고 지켜보던 배우 배윤경은 "참기를 짜는 기계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오대환은 "적당히 하려 했는데, 옆에서 칭찬해주니까 열심히 짰다"고 덧붙였고, 김병만은 "정글 역대 주스 중에 가장 양이 많다"라고 말했다. 노우진은 "주스가 아니라 망고를 그냥 계속 씹어먹는거 같다"며 황홀해했다.
제작진은 살라크와 클라운피시를 발견한 병만족에게 그 보상으로 소금과 코코넛오일을 제공했다. 병만족은 행복해했지만, 위기는 빠지지 않았다. 땔감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러운 뱀의 출몰에 모두가 긴장했다. 다행히 독사는 아니었지만, 공격적인 습성에 대혼란에 빠졌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은 평균 시청률 1부 5.4%, 2부 8.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아는 형님', '배틀트립' 등 등을 모두 제쳤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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