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하재숙이 세상을 떠난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를 추모했다.
하재숙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빗소리가 너무 아프다. 기사로 접한 소식에 한동안 멍하게 차 안에 앉아 있었고, 아무렇지 않게 예정된 운동을 하고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행숙이 산책까지 시키고 왔는데.."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면 오보였다고,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았다고 누군가는 얘기해줄 줄 알았는데...너무 아깝고 아깝다...빗소리가 정말 사무치게 아프다"라며 "너무 늦었지만 오늘 밤은 온 마음을 다해서 널 위해 기도할게"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재숙은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등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고려,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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