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카라 출신 허영지(25)가 26일로 예정된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불참한다.
tvN은 25일 "'코미디빅리그' MC 허영지가 오는 26일로 예정된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영지는 지난 1월부터 '코미디빅리그'의 MC로 신영일과 호흡을 맞춰왔다. 하지만 함께 카라로 활동했던 구하라가 24일 세상을 떠남에 따라 정상적인 녹화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구하라는 2008년, 허영지는 2014년 카라에 합류했다. 구하라가 '미스터', '허니', '루팡', '점핑' 등 카라의 전성기를 이끈 반면, 허영지는 카라 활동 후반부에 합류해 주로 예능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구하라와의 나이 차이는 3살에 불과했고, 막내인 허영지의 마음을 구하라가 잘 챙겨 두 사람은 카라 해체 이후에도 절친 사이를 유지해왔다.
구하라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의 장례절차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팬들은 오는 27일 자정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구하라를 조문할 수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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