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노장 투수 리치 힐이 팔꿈치 수술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한국시각) 'FA 좌완 투수 힐이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힐은 은퇴가 아니라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2016시즌 중반 다저스로 이적한 힐은 3년 반을 다저스에서 뛰었다. 그는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팔뚝 부상 등으로 결장하면서 풀타임을 소화하진 못했다. 이번에는 시즌이 끝난 뒤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2011년 한 차례 찢어졌던 척골 측부 인대가 다시 찢어졌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변형된 형태로 '1차 수술'만 받은 상태다.
FA가 된 노장 힐은 6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100% 돌아올 자신이 있다. 2020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복귀해서 팀의 우승을 도울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 수술을 받지도 않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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