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B손해보험은 말그대로 벼랑 끝에 선 승부였다. 팀 창단 후 최다 연패 타이(10연패), 2라운드 전패 위기였다. 개막전에서 한국전력을 꺾은 뒤 10연패로 속절없이 무너졌다. 좋은 추억을 안고 있는 한국전력과의 만남이었지만, 권 감독의 얼굴에서 웃음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Advertisement
권 감독의 믿음은 1세트부터 적중하는 듯 했다. 세트 중반까지 리시브 불안,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는 듯 했지만, 한국전력의 잇단 범실을 틈타 점수차를 벌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 고질병이 도졌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다 공격, 서브 범실에 이어 리시브 불안까지 총체적 난국이 펼쳐졌다. 권 감독은 작전 타임으로 흐름을 바꾸기 위해 애썼지만, KB손해보험은 나머지 세트를 차례로 내줬다. 세트스코어 1대3(25-20, 21-25, 17-25, 23-25) 패배. 복근 부상 회복 중인 외국인 선수 브람은 웜업(Warm-up)존에서 팀 패배를 지켜볼 뿐이었다. 팀 최다 연패 신기록이 쓰이는 순간을 지켜보는 권 감독의 얼굴은 일그러질 수밖에 없었다.
Advertisement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전적(26일)
Advertisement
한국전력(3승8패) 3-1 KB손해보험(1승11패)
연예 많이본뉴스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
조윤희, 말레이시아 체류 근황...9세 딸 로아 국제학교 간 사이 '힐링 시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2."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자신감 생겼다" 패전에도 김현석 감독의 미소! 울산 中 챔피언 상하이 포트와 ACLE 리그 스테이지…이겨야 16강 확정
- 5."일본 선수 다 이기고 와" '금의환향' 최가온 특급 주문→'동갑내기' 유승은 첫 멀티 메달 '성큼'…깜짝 동메달 이어 두 번째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