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말 그대로 군계일학이었다.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가빈이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며 팀을 3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가빈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KB손해보험전에서 39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세트스코어 3대1(20-25, 25-21, 25-17, 25-23) 승리를 이끌었다. 가빈은 이날 득점 뿐만 아니라 공격 점유율(55.26%), 블로킹(6개)에서도 시즌 최고 기록을 쓰는 등 공수 전반에서 종횡무진 했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승리 후 "상대 레프트 블로킹이 약한 만큼 가빈에게 점유율을 많이 높이라고 주문을 했다. 가빈이 책임감을 갖고 잘 풀어준 것 같다"고 칭찬했다.
가빈은 경기 후 "세터 이호건과의 호흡이 좋았다. 훈련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라며 "구본승의 리시브와 이호건의 토스가 모두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날 서브 1개가 모자라 채우지 못한 트리플크라운에 대해선 "팀 승리가 더 중요할 뿐, 개인기록은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