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뉴욕양키스가 류현진을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nj.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각)'류현진은 FA 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된 투수'라며 각종 수치적 기록들을 언급했다. 평균자책점 1위(2.32), WAR(5.3), 통산 평균자책점 2.98, 3.10 FIP, 볼넷 대비 삼진 6.79, 9이닝 당 볼넷 1.2개. 올시즌 류현진이 남긴 기록이다. 한눈에 봐도 워낙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면서 'MLB.com' 보도를 인용하며 양키스행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 매체는 '양키스타디움은 비록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지만 류현진은 좌타자들과 싸울 수 있는 투수'라며 '양키스는 LA에인절스보다 퀄리티 스타터 영입에 대한 압박이 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부담이 큰 뉴욕으로 오라고 류현진을 설득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고 전망했다. 실제 류현진은 LA나 주변에 머무르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매체는 'FA 최대어 콜이나 스벅이 다른 구단에 둥지를 틀거나 너무 비싸면 양키스는 류현진을 지체 없이 영입해야 한다. 그래야 잭 휠러에게 1억달러를 지불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양키스행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언론 역시 류현진의 가성비에 주목하고 있다는 뜻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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