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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자주 시청했다는 나문희는 "김용만씨가 진행하는 게 편안하고 진실된 것 같더라"고 말해 김용만의 감동을 자아냈다. 나문희의 칭찬에 김용만은 기뻐 어쩔 줄 몰라 하며 다른 MC들을 향해 "동생들의 인정은 필요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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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은 65세 차이 나는 대선배인 나문희와 함께 하는 것이 무섭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고개를 내저었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먼저 대본 연습을 하자고도 해주시고 편하게 해주셨다"고 답했다. 또한 김수안은 MC들을 위해 직접 포장한 간식까지 준비해오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MC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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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화가 나혜석에 대한 난의도 높은 퀴즈가 나왔지만 나문희 덕에 쉽게 정답을 맞출 수 있었다. 나혜석이 나문희와 친척 관계였던 것. 나문희는 "내 아버지의 고모다. 내게는 왕고모 할머니"라며 "다섯살 때 엄마가 나를 데리고 아버지의 고향인 수원집에 갔는데 나혜석 할머니가 떨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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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시작하게 되 계기에 대해 묻자 나문희는 "MBC 라디오 공채 성우 1기"라며 "TV가 개국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로 전향하게 됐는데 돌아보니 59년이 지나있었더라"고 밝혔다. 이어 "연기가 너무 좋았다. 좋아하는 연기를 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어서 더 좋았다"며 오랜 시간 연기를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 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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