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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는 데뷔작부터 성공해서 지금까지 꽃길만 걸었을 것 같은 스타 작가다. 하지만 그도 끼니를 걱정하던 때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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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등학교 졸업 전부터 약 7년 동안 가구공장 경리로 근무했다. 악착같이 2천만 원을 모아 부모님께 "가구 회사 서울 본사에 발령 났다"며 거짓말을 하고 서울에서 작가의 꿈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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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부 기자는 "그 은인은 김은숙 작가가 무명 시절 그의 연극을 즐겨보던 한 제작사 대표였다. 제작사 대표가 드라마 제작일을 하게 되면서 김은숙 작가에게 집필을 제안하게 된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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