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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항주 타임의 변화도 확실히 눈에 띈다. 이제는 심심치 않게 6초대의 소개 항주 기록을 볼 수 있고 직선력이 탁월한 04번 모터의 경우 지난 42회차 수요 16경주에서 6.67의 기록까지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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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모터의 전반적인 파워가 올라갔다는 반증이다. 모터의 힘이 떨어질 때에는 휘감더라도 인코스 선수를 넘지 못하고 밀리는 경우가 많았고 넘어간다 하더라도 탄력을 받지 못해 찌르는 선수에게 우승을 내주는 경향이었는데 이제는 전속 턴 공략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때문에 인빠지기, 내지는 찌르기가 주류를 이루었던 것과는 달리 휘감기 우승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1턴 전개 시 다양한 전법을 예측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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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운 날씨에는 상대적으로 수면이 딱딱해지는 경향이 있어 선회에 자신이 없거나 가벼운 선수라면 오히려 실수가 많이 나올 수도 있다. 때문에 경험이 많고 선회 쪽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세팅을 하는 선수들이 오히려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어 보인다. 시즌 막판이지만 전반적인 시속도 빨라지고 선수들이 다양한 작전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경향이 눈에 띄게 늘면서 오히려 박진감 넘치는 경주 내용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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