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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사에서 정해인은 "뉴욕을 한 번도 안가봤다. 가보는게 꿈이자 소원이다"라며 버킷리스트임을 밝혔다. 또한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스타일을 담은 그는 "저도 평상시 걷는걸 좋아한다. 시청자분들과 동행하는 느낌으로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선배PD를 만나 시청률을 높일 수 있는 포인트를 물었다. 선배PD는 "가장 피하는 도시 중 하나가 '뉴욕'이다"라면서도 "물, 불, 음식이 나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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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가기 위해 어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잡았다. 하지만 아직 어설픈 정해인은 자신의 개인카드로 결제를 해버려 헛웃음을 지었다. 정해인은 "항상 옆에 누가 있다가, 없으니깐 자유로워진 기분이 든다"면서 "모든게 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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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패트릭 대성당 앞에서 구경을 하던 정해인에게 한 관광객이 말을 걸어 왔다. 그의 첫 인터뷰인 듯 보였지만, 인도에서 온 아저씨는 "잘생겼다", "인도에서 결혼할거니?"라며 폭풍 질문을 던져 정해인이 '인터뷰이'로 전세역전 당했다. 그런가 하면, 갑자기 정해인의 손금을 본 인도 아저씨는 "넌 굉장히 성공할거다", "내년에 결혼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번호까지 교환하며 헤어졌고, 얼떨결의 만남에 정해인은 웃음꽃을 피웠다.
화려한 뉴욕의 밤 나홀로 타임스 스퀘어를 찾았다. "엄청나다", "진짜 장난이 아니다"라는 감탄사를 쏟아낸 그는 "타임스 스퀘어에 와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다. 꿈꾸고 있는 것 같다"라며 "부모님,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분을 걸어 뉴욕 3대 버거집을 찾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힙한 분위기의 버거집에 들어 온 그는 주문 후 자리에 앉았다. 연속 두 입을 먹은 그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사이드 메뉴인 고구마튀김에 "예술이다"라며 감탄사를 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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