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석규가 "신구 선생님께 '나는 지는 꽃'이라고 표현했다가 혼쭐났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사극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이하 '천문', 허진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조선의 역사에서 사라진 천재 과학자 장영실 역의 최민식, 조선의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성군 세종 역의 한석규, 그리고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한석규는 "'천문'에는 정말 많은 선생님들이 출연하신다. 늘 선생님들에게 질문하는 편인데 한 번은 '민식 형님과 나는 이제 지는 꽃인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가 신구 선생님한테 혼쭐이 났다. 신구 선생님이 '이제 너희는 꽃이 활짝 핀, 만개한 꽃이다. 지는 꽃은 나다'라며 혼을 내시더라. 그런데 그 말을 듣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선생님의 말처럼 만개한 꽃처럼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그와 뜻을 함께했지만 한순간 역사에서 사라진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민식, 한석규, 신구, 김홍파, 허준호, 김태우, 김원해, 임원희, 오광록, 박성훈, 전여빈 등이 가세했고 '덕혜옹주'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故박동빈, 늦둥이 3살 딸·아내 이상이 두고 영면..오늘(1일) 발인 -
김신영, 김숙과 손절할 뻔 "못 사게 한 8억 집이 1년 만에 17억 돼" ('옥문아') -
'장동건♥' 고소영, 19금 영화 촬영장서 노출 거부 "감독 말 안 들었다" -
“애인과 커피 마시고 욕실 갔다가” 유명 배우, 향년 57세 별세..갑작스러운 죽음 전말 -
김성수-박소윤 "진짜 사랑하는 사이, 결혼생각 있다" -
아옳이, 스위스서 쇼핑하자마자 '소매치기' 날벼락 "현지 제품만 샀는데" -
최고기 PD여친, 사실상 '새 엄마 역할'..딸 깁스 병원行까지 동행 -
‘이혼’ 홍진경 “오늘도 전 남편과 통화”..김신영 ‘8년 연애 후 단절’에 갸우뚱
- 1.'손케 듀오'와 토트넘의 레벨을 끌어올린 포체티노 "나는 토트넘을 정말 사랑한다. 그래서 슬프다"
- 2.갈 길 급한데 '손흥민 명단 제외', 대체 왜? LAFC 감독 작심 발언 "우리가 결승 못 가길 바라나"
- 3.[오피셜]日에서 발생한 황당 사건…독일 국대+구자철 동료, 단 1경기도 못 뛰고 50일만에 '계약해지'
- 4.'찬규야 초구는 무조건 커브라며' 김현수와 첫 맞대결 146km 직구, 승부에만 집중한 임찬규 [수원 현장]
- 5.라커룸 기강 무너진 레알 마드리드, 페레스 회장이 직접 무리뉴에게 SOS 쳤다..'머리 큰 애들 하나로 엮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