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효주가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에서 10년 경력의 베테랑 보좌관 이지은으로 분한 박효주는 리얼한 현실 워킹맘의 모습을 그리며 매회 등장만으로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박효주는 갓 출산을 하고 바로 복귀를 한 워킹맘을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포멀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표현하며 연기는 물론 패션으로도 매회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지은은 한 손에는 서류 가방을 다른 손에는 강선영(신민아 분)의 기자회견 뉴스가 나오는 태블릿을 들고 첫 등장했다. 완벽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 남편과 통화하며 아이를 챙기는 모습에서는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노랑, 연분홍 등의 밝은 컬러부터 네이비, 베이지, 그레이 등의 기본 컬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캐릭터에 녹아 들었고, 깔끔한 셔츠, 블라우스 위에 모던한 재킷을 매치해 극중 시크하고 프로페셔널한 패션을 완성시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보좌관2' 6회에서 이지은은 자신을 걱정하는 선영에게 "제가 좀 튼튼하잖아요"라며 오히려 엄마처럼 선영을 안심시켰다. 이어 이지은은 "국정조사는 파행인 거죠? 한 비서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이창진 대표도 이대로 물 건너가겠죠"라며 "죄송해요. 이럴 때 제가 옆에서 도와야 하는데"라며 다시 한 번 프로페셔널 한 보좌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듯 박효주는 전작의 얼굴을 완벽히 지우고 이지은으로 변신. 등장할 때마다 밀도 높은 연기로 캐릭터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극 전체의 몰입도를 높였다.
JTBC '보좌관2'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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