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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의해 만성 위염이 지속될 경우 위장 점막의 위축성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이후 식습관 등의 환경 요인과 가족력 등이 작용해 위암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위암이 정확히 어떤 매커니즘으로 발병하는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이는 환자 개개인의 생활 패턴 및 가족력 등 다양한 요인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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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의 위장 내 생존은 생각 외로 길다. 실제로 유년기에 사람의 위 속으로 침투해 수십 년 가량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가벼운 복통부터 위염, 장상피화생 등이 발병하나 헬리코박터균을 주범으로 지목하는 사례가 드문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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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호흡검사법은 금식 상태에서 약물을 복용한 후 날숨을 길게 불어 헬리코박터균에 의해 분해된 약 성분을 질량분석법으로 측정하는 원리다. 비교적 간단한 과정에 의해 헬리코박터균 진단이 가능할 뿐 아니라 건강보험이 적용돼 비용 부담도 적다. 다만 검사 2주 전 항생제, 양성자 펌프 억제제 등의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항생제 내성 검사는 내시경으로 위 조직을 미세하게 떼어낸 다음 헬리코박터균의 유전자 변이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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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대구 속안심내과 최소영 원장(내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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