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부천 KEB하나은행 이훈재 감독이 다잡은 대어를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KEB하나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전에서 60대68로 졌다. 4쿼터 중반까지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지만, 손쉬운 찬스를 연달아 놓치며 상대에 역전 찬스를 준 게 뼈아팠다. 이날 패배로 5할 승률을 맞추지 못하고 2승4패로 후퇴하게 됐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열심히 잘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인정을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어 "준비한 부분은 잘 됐는데 경기 외적으로 선수들이 휘둘렸다. 선수들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25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한 마이샤에 대해 "골밑에서 잘해줬다. 본인은 판정에 억울한 게 있었나보다. 그 부분에서 아쉬워했다"고 설명했다. 역시 골밑에서 활약한 이하은에 대해서도 "시간을 주면 잘할 선수다. 자신이 해야할 때 구분을 더 잘해야 한다. 그동안 뛴 시간을 감안하면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부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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