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관광이 이끄는 신북방·신남방정책을 그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은 개원 17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와 관광 분야의 관점에서 신북방·신남방정책 성과를 진단하고, 그 방향을 전망하는 세미나를 29일(금)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월 25일~11월 26일)와 관련해 '문화와 관광으로 여는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한다.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신북방정책과 남북 협력'을 주제로 하며, 박영정 인천 연수문화재단 대표의 사회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문화·관광을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정부의 중요한 실천과제 중 하나로, 문화·관광 분야 남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 환경을 조성하여 향후 문화 통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2부는 '신남방정책과 국제 교류'를 주제로,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문화·관광을 통한 한-아세안 미래공동체의 구현은 우리 나라의 중요한 실천과제이다. 이를 위해 신남방지역과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방한 관광객을 확대하는 등 사람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형성은 필수적이다.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평화·번영의 키(Key)인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 신북방·신남방정책 성과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공공영역의 역할을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본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김 원장은 또 "2019년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합 개원의 전신인 한국문화정책개발원의 25주년이자, 계간지 '한국관광정책'발간 2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이다. 우리나라 문화·관광정책의 역사를 함께 걸어온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글로벌 싱크탱크로 도약하기 위해 새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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