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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은 최근 '동백꽃 필 무렵'으로 얻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옛날보다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 촬영지가 구룡포인데 방송하기 전까지는 사람이 아예 없었는데 방송 후에는 사람이 많이 찾아온다"며 "사람들이 '동백이 아들 필구'라고 많이 부른다. 사진 촬영 요청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에는 통통하게 나오는데 사람들이 실물이 더 낫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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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은 이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우는 연기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옛날에는 엄마 죽는 거를 생각했는데 지금은 사람이 쉽게 죽을 수 없다는 걸 알아버렸다. 몰입이 안 돼서 대본 내용을 생각한다"며 "또 아빠 생각도 한다. 아빠가 야근을 많이 해서 자주 못 보는데 아빠가 야근해서 영원히 안 돌아온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사 암기 꿀팁으로는 "엄마가 대본 다 외우면 나가서 놀게 해준다고 했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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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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