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태희가 둘째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김태희는 29일 서초구 잠원동 한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진행된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올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취재진 앞에 섰다. 둘째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태희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한 김태희는 그해 첫 딸을 낳았고, 올해 9월 둘째 딸을 낳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오랜 공백기를 가진 김태희는 2020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연을 확정지으며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 2015년 '용팔이' 이후 5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나는 김태희는 '하이바이, 마마!'에서 세상 해맑은 고스트 엄마 '차유리' 역으로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프로젝트를 담은 휴먼 판타지 드라마. 김태희가 연기하는 차유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고스트 엄마로 낙천적이고 긍정매력의 소유자지만 아이 한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태희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연기가 너무 그리울 때 '하이바이, 마마!'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엄마가 되고 나서 하게 된 첫 작품이기도 한 만큼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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