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류현진(32)이 결국 LA 다저스를 떠나게 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9일(현지시각) 다저스와 류현진의 결별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MLB닷컴'은 다저스가 류현진의 공백을 메워줄 선수로 트레이드를 통해 텍사스 레인저스 좌완 선발투수 마이크 마이너(31)를 추천해 관심을 끌었다.
'MLB닷컴'은 올겨울 메이저리그 구단별로 가상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구성해 각 팀이 전력 누수를 최소화하거나 막강한 전력을 구축할 만한 방법을 제안했다.
다저스에 제안된 트레이드는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23), 우완투수 토니 곤솔린(25), 포수 카이버트 루이즈(21)를 레인저스로 보내고 3루수와 외야수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조이 갈로(26)와 선발투수 마이너를 받는 조건이다. 버두고, 곤솔린, 루이즈는 다저스의 유망주로 꼽히는 3인이다.
그러나 'MLB닷컴'은 "다저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과 리치 힐을 대체해야 한다"며 마이너를 위한 트레이드를 추천했다. 이어 'MLB닷컴'은 "마이너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한 명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이너는 올 시즌 레인저스에서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59, 탈삼진 200개를 기록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올 시즌 다승, 평균자책점, 투구 이닝수(208.1이닝), 탈삼진 등에 걸쳐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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