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74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2월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6회 '겨울이 와도 우린 괜찮아' 편은 전국 기준 시청률 11.3%(1부), 15.8%(2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7.4%(1부), 8%(2부)를, MBC '편애중계'는 2.9%(1부), 2.8%(2부)의 수치를 나타냈다. 이로써 다음 주부터 방송 시간이 변경되는 '슈돌'은 74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일요일 저녁 시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가 차지했다. 건나블리 남매는 아빠와 함께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 만들기에 신난 건나파블리는 한껏 멋부린 공항패션으로 설렘을 표현했다.
건나파블리가 선택한 여행지는 대만이었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동안 나은이와 주호 아빠는 중국어를 공부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대만에 도착한 후 택시에서 유창하게 인사와 목적지를 말했다.
건나파블리의 대만 방문은 대만 현지도 들썩이게 했다. 건나블리를 알아본 사람들이 어딜 가든 이들을 따뜻하게 반겨주는 것은 물론, 이들의 방문이 현지 매체에까지 보도된 것. 이어 건나블리의 본격적인 여행 하이라이트가 예고로 펼쳐지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를 더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최고 18.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하는 '슈돌' 시간대 변경 고지가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에서 숫자 '9'와 '15'를 들고 시간이 바뀌었다고 말해준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부터, 엔딩에서 '9:15'라는 숫자가 적힌 옷을 입고 "우리 만날까요?"라고 깜찍하게 물어보는 건나블리까지. 아이들이 알려줘서 더욱 인상적인 시간대 변경 고지에 시청자들도 확실히 이를 인지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다음 주 방송에서는 도경완-장윤정 부부와 꼼꼼이와 또꼼이 가족의 합류가 예고되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보장했다. 일요일 저녁을 떠나 일요일 밤을 책임지게 된 '슈돌'. 시간대 변경에도 변하지 않는 웃음과 감동, 힐링을 선사할 '슈돌'이기에 앞으로도 '슈돌'의 승승장구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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