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FA 투수 잭 휠러의(뉴욕 메츠) 주가가 치솟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시각) FA 시장을 분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FA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면서 '포수 시장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선발 투수 시장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세 번째로는 '휠러가 빅딜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휠러는 최근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따냈다. 올 시즌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8패, 평균자책점 3.96을 마크했다. 195⅓이닝을 소화했다. 표면적인 성적만 놓고 보면, FA 시장에 나온 류현진에 비해 뒤진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과거 성적이 FA에 영향을 미쳤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 구단들은 미래 가능성에 투자한다'면서 '휠러는 공의 평균 회전율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불확실한 부상 경력과 훌륭하지는 않은 성적에도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양키스, 미네소타 트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신시내티 레즈, LA 에인절스 등 여러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이나, 10월의 사나이 매디슨 범가너보다 높은 가격을 받으르 수 있다. 게릿 콜과 스테픈 스트라스버그 다음인 세 번째다'라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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