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는 있지만, 패자는 없다."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의 말이다.
2019년 발롱도르 시상식을 앞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이른바 '발롱도르 랭킹'이 떠돌고 있다.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도 수상자는 어김 없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다.
그렇다면 또 다른 '강력' 발롱도르 후보인 반 다이크는 어떻게 생각할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시각) '반 다이크는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면 패자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반 다이크는 "그날(시상식) 저녁에는 패자가 없다. 지난 시즌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했던 것이 자랑스럽다. 우리는 그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발롱도르보다 오히려 눈 앞에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쟁이 더욱 중요한 듯했다. 반 다이크는 "현재 우리가 좋은 위치에 있는 것은 맞지만, 차이는 없다. 승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노력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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