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내달 내한공연을 앞둔 레전드 밴드 '퀸(QUEEN)'의 커버 곡 콘테스트 'WE WILL COVER YOU'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퀸은 2020년 1월 18-19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통해 2회의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커버 곡 콘테스트에는 약 한 달여 간의 응모 기간(9/19~10/27) 동안 총 334팀이 참가했다. 전체 참가 팀 중 보컬리스트들이 208팀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밴드가 53팀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는 퀸의 명곡들을 악기 연주(47팀)와 국악(11팀)으로 재해석해 참가한 팀들의 비중도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커버한 노래는 퀸의 'Love Of My Life'였다. 총 50팀이 'Love Of My Life'를 커버했으며, 'Bohemian Rhapsody'(41팀)와 'Don't Stop Me Now'(16팀)가 그 뒤를 이었다.
커버 곡 심사는 윤상과 박정현, DJ Soulscape, 현대카드가 맡았으며, 6300여 명의 일반인들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추천했다.
최종 심사 결과, 심사위원들은 퀸의 'I Was Born To Love you'를 보사노바 풍으로 재탄생 시킨 '헨지헨종'을 우승자(Curator's PICK)로 뽑았다. 온라인 투표에서는 '7SIA'(QUEEN Medley)와 'NEMO'(QUEEN Medley), '익힝밴드(E-King Band)'(Another One Bites The Dust)가 인기 팀(User's PICK)으로 선정됐다.
현대카드는 우승자로 선정된 '헨지헨종'에게 500만 원 상당의 영국 여행 상품권과 웸블리 스타디움 투어 관람권,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 공연 티켓 4매를 선물한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3팀에게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 공연 티켓을 4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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