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와 계약 절차를 마무리한 애런 알테어(28)는 새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1일 입국한 알테어는 이튿날부터 이틀 간 서울에서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 진단 결과 '이상 없음' 소견을 받아든 알테어는 4일 창원NC파크를 방문해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 규모는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0만달러)다.
알테어는 "한국 생활에 매우 기대된다. 다른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라며 "어제 선수단 행사에서 동료들을 먼저 만날 수 있었다.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을 처음 찾았다는 알테어는 "첫인상이 매우 좋다. 가는 곳마다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느낀다. 내년 한국 생활이 기대된다"며 "언어가 달라 동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특징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느꼈다. 재밌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처음 본 홈구장 창원NC파크를 두고는 "새 야구장이라 모든게 새것 같다. 정말 좋다. 필드, 내부 시설 모두 마음에 든다. 여기서 야구할 날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알테어는 내년 2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진행될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단에 합류한다. 알테어는 "현재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일정에 맞춰 운동하고 있다. 미국에 돌아가 (스프링캠프) 합류 전까지 몸을 잘 만들고 싶다"며 "현재 거주지가 투손에서 멀지 않은 스코츠데일이다. 무리없이 캠프에 잘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며서 "내 응원가가 너무 기대된다. 열정적인 팬드로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마찬가지"라며 "팀이 우승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알테어와 함께 새 시즌 선을 보일 투수 마이크 라이트는 오는 15일 입국해 메디컬 체크를 진행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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