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을 향한 팬들의 열정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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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초반 침체돼 있던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부임 뒤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3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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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영국 언론 미러는 4일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 선수단은 맨체스터 숙소에서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팬들은 선수단을 기다렸다. 토트넘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낸 무리뉴 감독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해줬다. 팬들은 매우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무리뉴 더비'로 관심을 모은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맨유의 사령탑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12월 맨유를 떠난 뒤 1년여 만에 올드트래포드를 밟는다. 무리뉴 감독은 "올드트래포드로 가는 것은 내가 행복했던 곳으로 가는 것이다. 나는 맨유의 팬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나는 맨유에서 승리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나는 토트넘의 승리를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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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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