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렇게 쓸거면 나가!"
마우리시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을 향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유벤투스는 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대결에서 라치오에 1대3으로 패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25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상대에 연속골을 허용했다. 특히 후반 24분 수비수 콰드라도가 퇴장당하면서 흔들렸다.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유벤투스(승점 36)는 인터밀란(승점 38)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경기 뒤 팬들은 뿔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호날두는 팬들에게 형편없는 모습을 보인 사리 감독을 해고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 팬은 '호날두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사리 감독을 해고하라'고 울분을 토했다. 또 다른 팬은 '사리가 떠나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데일리 스타는 '사리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서 유벤투스로 이동했다. 하지만 그는 과거 나폴리를 지휘했던 경험 때문에 유벤투스 팬들에게 인기를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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