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고 있는 영화 '기생충'이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영화 '기생충'이 호주 영화 TV 예술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제9회 호주 아케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봉준호 감독), 각본상(봉준호·한진원 작가), 남우조연상(송강호)에 노미네이트 됐다. 수상작은 내년 1월 3일 발표된다.
기생충'은 지난 5월 폐막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비롯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쓸어 담고 있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및 결과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미국 내 지역 비평가협회상에서도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기생충'은 내년 1월 열리는 제77회 골든글로브에서도 한국 영화 100년 역사 최초로 감독상과 각본상,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골든글로브는 미국 내 대표적인 시상식 중 하나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고까지 불리고 있어 아카데미 수상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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