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라인프렌즈와 함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킥스타트 엔터테인먼트(Kickstart Entertainment)와 공동으로 제작된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라인프렌즈와 제작할 콘텐츠는 한 마을에 살고 있는 브라운, 코니, 샐리, 문, 제임스 등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CG)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들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스티커로 탄생 후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일상과 함께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협업으로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라인프렌즈의 새로운 세계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러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를 담은 오리지널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다. 한국의 창작자들과 '라바 아일랜드'와 '출동! 유후 구조대'등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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