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윤계상이 깊은 속내를 드러내며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안겼다.
윤계상은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극본 이경희)에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로 휴먼 시너지의 온도를 높였다.
이강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손 떨림이 심해져 호스피스 병동으로 발령받아 구내식당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문차영(하지원 분)과 재회했다. 이강은 환자 김노인(오영수 분)이 문차영과 함께 병원 밖 중화요리점에서 자장면을 먹고 오는 길에 다치는 일이 발생하자 의사로서 냉정하게 충고했다.
하지만 이강의 내면은 따뜻했다. 중화요리점으로 찾아오겠다는 아들의 약속을 믿고 매일 자장면을 찾던 김노인은 끝내 아들을 만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강은 문차영에게 함께 자장면을 먹자며 김노인을 위한 자장면 세 개와 술을 주문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후 이강과 문차영, 김노인이 함께 식사하는 환상처럼 등장하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반복된 오해와 엇갈림 속에서도 운명적인 인연을 이어가던 문차영과 이강이 처음으로 마주 앉은 순간이었다. 이강은 깊은 속내를 바탕으로 묵묵한 위로를 건넸고, 이강의 따뜻한 마음을 문차영도 함께 했다. 차가웠던 이강과 문차영 사이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서로 다른 상처를 지닌 이강과 문차영이 함께 건넨 첫 위로는 '초콜릿'만이 지닌 힐링 감동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윤계상의 따뜻한 내면과 하지원의 긍정 에너지가 만나 휴먼 시너지를 더하고 있는 '초콜릿'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주목된다.
한편, 윤계상 주연의 '초콜릿'은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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