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솔샤르호의 부진은 기록으로 증명이 된다.
최근 토트넘과 맨시티를 잡으며 반등하는 듯 했던 맨유는 16일(한국시각)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이로써 솔샤르 감독이 올 시즌 치른 17경기 성적은 6승7무4패, 승점 25에 머물렀다. 순위는 6위.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빅4와의 승점차는 4에 불과해, 아직 기회는 있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임은 분명하다.
2018년 12월18일 조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기 전 성적과 비교하면 아쉬움은 더욱 커진다. 무리뉴 감독은 당시 경질되기 전 17경기에서 7승5무5패, 승점 26을 기록했다.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지만, 오히려 성적면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더 좋았다. 무리뉴 감독은 당시 선수들과의 불화, 그리고 센터백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상황이 이러하지만 맨유 운영진은 솔샤르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1월이적시장에서 엘랑 할란드, 제이든 산초 등을 영입하는데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선택은 어떻게 귀결될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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