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길 왜 떠나?"
이적설이 무성했던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맹(PSG)에 머물 의사를 드러냈다.
17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네이마르가 PSG를 떠날 것이라는 추측을 부정하고 PSG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 사상 최고의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으며 에펠탑에 이름을 새길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네이마르는 PSG가 연속 리그 우승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팀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잇달아 불거졌다. 그러나 올시즌 네이마르는 PSG에 완전히 녹아든 모양새다. 11경기에서 8골을 터뜨리며 전성기 폼을 회복했다.
프랑스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내가 여기를 왜 떠나겠나"라고 반문했다. "나는 아직 PSG와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고 팀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올시즌 가능한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해야할 일을 잘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시즌 목표는 챔피언스리그다. 내 최우선 가치는 PSG"라고 강조했다. "목표는 언제나 다음 경기를 이기는 것이다. 매경기 우리는 이 구단을 위해 싸워야만 한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진짜 네이마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부모님과 내 친구 몇몇뿐이다.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아주 일부만을 볼 뿐"이라며 세간의 오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진짜 네이마르는 아주 평화롭고 아주 행복하다. 가족, 친구들과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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